아이스케키 영화 · 드라마 · 코미디 씩씩한 10살 영래는 밀수 화장품 장사를 하는 엄마와 단둘이 산다.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서울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엄마 몰래 서울 갈 차비를 벌기 위해 영래는 아이스케키 장사를 시작한다. 처음 해보는 장사는 어렵기만 하고, 동네 아이들의 괴롭힘도 계속되지만 영래는 포기하지 않는다. 영래는 아이스케키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인백이 서울에 심부름을 하러 가게 되자, 아버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서울에서 오는 기차를 기다린다. 2006년 · 1h 3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