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류 오토바이 폭주족이며 반 개량 미술품 도둑인 크런치 칼혼은 범죄업계로 복귀해 믿을 수 없는 동생 닉키(딜런)와 함께 수익성 좋은 미술품 도둑질을 한 번 더 하기로 동의한다. 크런치는 예전 팀을 다시 모으고 값을 따질 수 없는 역사적 서적을 훔칠 계획을 세우지만, 성공적인 도둑질은 닉키가 고안한, 훨씬 더 위험한 다른 범죄로 이어진다. 형제애와 명예, 그리고 복수에 관한 이 범죄 영화에서 이 형제들은 각자의 문제점들을 깨닫지 못하고 이들의 계획은 예측을 벗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