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로맨스 · 드라마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슴 아프고도 유머러스한 러브 스토리. 니키 페란트(캐리 그랜트 분)와 테리 맥케이(데보라 커 분)는 유람선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둘 다 약혼자가 있지만, 서로에 대한 마음이 계속 변치 않는다면 6개월 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두 사람. 그러나 비극적 사고로 만남은 불발되고, 연인의 앞날은 감정적이고 불투명하다. 1958년 · 1h 55m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