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청부업자 브라질(장 끌로드 반담)은 보수만 합당하면 어떤 의뢰든 받아들인다. 플린트(스콧 앳킨스)는 무자비한 마약 거래상의 잔인한 습격으로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자 청부업계를 떠난다. 바로 그 냉혈 거래상의 목에 보수가 걸리고, 브라질은 돈 때문에 플린트는 복수 때문에 똑같이 그자를 노린다. 부패한 인터폴 요원들과 악랄한 범죄 세계 조직원들의 치열한 추격을 받으며, 두 암살자는 제거당하기 전에 목표물을 없애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