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로 살던 리카는 자신의 존재를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중, 은행에서 계약직 직업으로 일할 기회가 생기게 된다. 이전과는 달리 사람들이 그녀를 알아봐 주기 시작하자 그녀는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백화점에서 거금의 화장품을 쓰게 된 리카는 모자란 돈을 채우기 위해 고객의 돈을 쓰게 된다. 그녀의 행각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자 그녀는 점점 변하기 시작한다.
리에 미야자와
이케마츠 소스케
이시바시 렌지
사토미 고바야시
콘도 요시마사
오시마 유코
타나베 세이이치
요시다 다이하치
후미츠구 이케다
하야후네 카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