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발명한 남자가 스크루지(크리스토퍼 플러머)와 타이니 팀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캐럴”의 등장인물들을 창조해낸 마법 같은 여정을 풀어놓는다. 바랫 낼러리(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가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찰스 디킨스(댄 스티븐스)가 어떻게 현실 속 영감과 강렬한 상상력을 버무려 잊을 수 없는 인물들과 불후의 명작을 완성했는지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오늘날 우리가 아는 기념일로 영원히 바꿔버린 남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