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의 혁명을 완수했다고 느낀 체 게바라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어느 날 자취를 감춘다. 이후 볼리비아에 잠입하여 신분을 숨긴 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정부에 대항하는 게릴라 활동을 돕지만, 또 하나의 혁명을 위한 그의 움직임은 볼리비아의 정부가 미군의 개입을 허용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맞이한다.
데미안 비쉬어
베니시오 델 토로
산티아고 카브레라
프란카 포텐테
엘비라 밍게스
호르헤 페루고리아
에드가 라미레즈
아르만도 리에스코
빅터 라숙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
카를로스 바르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