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인디 영화 피오나는 단순한 워커홀릭을 넘어서 직업상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판사이다. 그래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치료를 포기한 미성년자 애덤의 민감한 사건은 당연히 그녀에게 맡겨지고, 그녀는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늘 냉철하게 법의 심판을 내리는 그녀에게도 남편의 바람피울 것 같다는 한마디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일과 사랑, 두 가지의 완벽성을 추구해 왔던 그녀가 이번에도 그 두 저울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9년 · 1h 45m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