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지망생 지하는 시나리오 취재 차 간 태국 방콕에서 여행자 하영을 만나게 된다. 방콕 구석구석을 다녀본 하영과는 다르게 방콕에 처음 가 본 지하는 여태껏 보지 못한 광경들에 심취한다. 지하와 하영은 함께 태국 방방곡곡의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서로에 대해 점차 알아가며 가까워진다.
홍완표
현리
오창경
이재원
김범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