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 램버트 감독('공포의 묘지', '와일드 씽 3 썸머 비치') 작품. 공포의 레전드 3부작이 이 영화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머리털이 쭈삣 곤두서는 '그루지'와 '링'에 버금가는 공포 영화. 프롬 댄스 파티가 있는 날 밤, 세 명의 여고생들은 모험 삼아 어떤 주문을 읊는데 과거의 악령을 풀어놓아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일으킨다. 그날 밤 여고생들은 고등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납치됐다가 풀려나고, 그들을 괴롭혔던 학생들은 한 명씩 도시 전설과 관련된 잔인한 죽음을 당하면서 죄값을 받는다. 모든 건 단지 고등학생들의 지나친 장난이 얻은 결과일까? 아니면 \"블러디 메리\"가 무덤에서 돌아와 자신의 복수를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