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로맨스 · 코미디 연애 주간지 기자로 일하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연애도 키스도 해본 적 없는 27살 연화는 주변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으며 언젠가는 이룰 첫 키스를 기다린다. 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헤어지자고 말하고 쓴 이별을 경험한 그녀는 새로 들어온 기자 경현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영화에서 보조 출연을 하게 되고 커플 연기를 하던 두 사람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1998년 · 1h 4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