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코 라크소넨은 2차 대전에서 활약을 마치고 조국인 핀란드로 돌아와 훈장을 받게 된다. 하지만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기쁨도 잠시,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는 톰 오브 핀란드라는 필명으로 그의 욕망을 담아낸 일러스트를 세상에 내놓고, 그의 작품은 이내 세상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페카 스트랑
라우리 틸카넨
수마스 F. 사전트
제이콥 오프테브로
베르너 다엔
Kari Hietalah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