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스릴러 평범한 어촌인 월촌리에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재혁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민은 발전소 유지보수 인력으로 투입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규모 6.1 강진이 대한민국 동남부를 강타하면서 노후화된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가열된 발전소는 결국 폭발하고, 정부의 늦장 대응으로 주민들은 대피할 시기를 놓치면서 방사능에 피폭된다. 2차 폭발로 인한 초유의 재난 상황을 막기 위해 재혁은 최후의 사투를 시작한다. 2016년 · 2h 1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