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드라마 · 로맨스 억울한 누명을 써 수감된 수인은 감옥에서 만난 상병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한다. 기다리던 복수를 하려던 찰나, 수인은 왠지 모르게 익숙한 낯선 여인 미아에게 자꾸만 이끌린다. 가슴 아픈 사랑의 상처를 품고 살아가는 미아는 어디선가 나타난 비밀스러운 남자 수인 덕분에 마음의 위로를 되찾는다. 2010년 · 1h 4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