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은 병든 어머니와 선천성 뇌수종을 앓고 있는 오빠 민우를 돌보기 위해 자퇴하고 룸살롱에서 일하게 되고, 이웃인 상호의 도움을 받아 새 삶은 시작하려고 한다.
김도연
박근형
강태기
엄유신
최봉
사미자
양병간
정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