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드라마 이혼한 전처 하라를 잊지 못하는 매니저 재민은 배우들의 섭외 강요와 가족들의 훈수에 지치고 그의 마음을 흔드는 하라와 헛소리 가득한 카페 가화만이 그에게 잠시 위안이 된다. 2010년 · 1h 1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