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코미디 · 로맨스 음식 솜씨가 뛰어난 주방장인 오오키 타쿠로는 따뜻한 성격에도 불구하고 큰 체형 때문에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한다. 어머니의 식당을 물려받아 운영하던 그는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려 방문한 히로코에게 반해버린다. 히로코에게 용기 내어 고백한 후 거절당한 타쿠로는 양복점에서 직원의 권유로 핸섬 수트를 입어보게 된다. 핸섬 수트를 입고 잘생겨진 타쿠로는 히카리야마 인닌이라는 모델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2004년 · 1h 5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