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영화’의 감독의 차기작 요절복통 여장남자 코미디 ‘화이트 칙스’. 숀 웨이언스와 마론 웨이언스 주연. FBI 요원 두 명은 상류사회에 침투하기 위해 돈 많은 미녀로 분장한다. 어제는 총을 들던 비밀 요원이 오늘은 야한 속옷을 입고 몸매를 뽐내는 미녀로 변하면서 웃음과 소동은 끊이지 않는다. 경쾌하고 빠른 디스코 음악도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다가 죽어도 모를 영화 ‘화이트 칙스’ 이 두 남자 여장을 진짜 즐기는 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