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크레이그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오스카 수상자인 라미 말렉(2019년, 남우주연상, ‘보헤미안 랩소디’)과 함께 출연하며 마지막으로 제임스 본드로 돌아온다. 본드는 현역을 떠나 자메이카에서 인생을 즐기고 있다. 그의 평화는 CIA 소속의 오랜 친구인 펠릭스 라이터가 나타나 도움을 청하면서 오래가지 못한다. 납치된 과학자의 구출은 본드가 위험한 신기술로 무장한 수수께끼 같은 악당을 추적하게 되어 예상보다 훨씬 더 위험한 임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