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긴장되기 마련인 첫 데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익명의 트롤이 당신에게 개인적인 밈을 보내며 귀찮게 하다가 급기야 목숨까지 위협한다면? 등골이 오싹한 일이다. 스릴러 장르로 돌아온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이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에서 완성해 보인, 관객들을 끝까지 궁금하게 만드는 강렬한 긴장감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의 추리극으로, 주변의 모든 인물이 용의자 혹은 피해자다. 영화 《드롭》은 블록버스터 장르 제작사인 블룸하우스와 플래티넘 듄스가 공동 제작했다. 에미상 후보이자 《화이트 로투스》, 《완전무결한 커플》로 주목받은 메간 페이가 미망인 바이올렛을 연기한다. 오랜만에 데이트에 나선 바이올렛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잘생긴 상대 헨리(브랜던 스클레너)를 마주하고 안도한다. 하지만 갑자기 연이어 날아드는 익명의 문자 메시지에 불안과 공포가 엄습하고, 둘 사이의 분위기는 점차 얼어붙는다. 바이올렛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는데, 어기면 자택 보안 카메라에 포착된 후드 티를 쓴 인물이 어린 아들과 아이를 돌보고 있는 여동생을 죽일 것이다. 이제 바이올렛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명령을 따라야 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자의 마지막 지시는 바로 헨리를 죽이는 것. 바이올렛의 여동생과 아들은 각각 바이올렛 빈('트루스 오어 데어')과 신예 제이콥 로빈슨이 맡았다. 리드 다이아몬드('머니볼'), 가브리엘 라이언('파워북 4: 포스'), 제퍼리 셀프('맥 & 리타'), 에드 윅스('민디 프로젝트'), 트래비스 넬슨('더 레이크')이 레스토랑 직원 및 손님으로 출연한다. 《드롭》은 지난해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를 비롯해, 장르의 틀을 뒤흔드는 블룸하우스 히트작 《프리키 데스데이》,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마크드 원스》, 《해피 데스데이》 시리즈를 연출한 유명 작가 겸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각본은 블룸하우스의 《트루스 오어 데어》와 《판타지 아일랜드》를 집필한 질리언 제이콥스, 크리스 로치가 맡았다.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프레디의 피자가게', '메간')과 플래티넘 듄스의 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브래드 퓰러('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 '더 퍼지' 시리즈), 카메론 퓰러('더 애스트로넛')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샘 러너가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