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들의 슬럼가에서 레그토에게 길러진 고아 소년 루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비극을 겪는다.
에피소드 1
천계
중범죄를 저지르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불리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벌을 받는 천계. 소년 루도는 이 천계에서도 범죄자의 자손들이 모인 빈민가에 살고 있다. 루도는 부자 동네에서 몰래 쓰레기를 주워 와 수리하여 되파는 일을 한다. 어느 날, 나락으로 떨어지는 범죄자를 보고 집으로 돌아간 루도는 양아버지 레그토가 정체불명의 인간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에피소드 2
물건에 깃드는 영혼
나락에 떨어진 루도는 레그토를 죽인 인간과 누명을 씌운 천계에 대한 분노를 느끼며 쓰레기 괴물과 싸우다 쓰러진다. 그런 그의 위로 한 남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에피소드 3
하계
에피소드 4
청소부 본부
에피소드 5
무법자
루도는 천계인을 납치한 반수를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천계로 향하는 방법을 알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다.
에피소드 6
확실한 한 방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어두운 통로를 급히 이동하던 루도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공포스러운 미소를 지닌 무법자를 마주한다.
이치카와 아오이
코니시 카츠유키
마츠오카 요시츠구
하나모리 유미리
모리카와 토시유키
신 유키
Fumihiko Suganuma
세코 히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