쭤첸다이는 같은 학교의 예치를 짝사랑하지만 용감하게 준비한 고백에 실패한다. 얼결에 예치의 집까지 따라가게 된 쭤첸다이는 예치가 자신이 디스했던 웹툰 작가인 걸 알게 되는데…

쭤첸다이는 예치의 먹칠 어시스턴트가 되고, 그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예치의 작품을 보던 쭤첸다이는 또 다른 어시스턴트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스토리가 풀리지 않자 예치는 새로운 캐릭터를 넣기로 하고 주변 인물을 관찰한다. 쭤첸다이는 독특한 캐릭터인 자신의 베프 저우제웨를 소개해 주는데…

예치가 저우제웨한테 관심을 보이자 다급해진 쭤첸다이는 저우제웨를 흉내낸다. 쭤첸다이는 마음을 몰라주는 예치한테 화가 나고, 예치는 소녀 게임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는데.

예치는 쭤첸다이의 화를 풀어 주기 위해 쇼핑몰에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예치는 쭤첸다이에게 유화 물감을 사주고, 쭤첸다이는 예치의 섬세함에 기뻐하는데…

예치는 쭤첸다이와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편집장 첸예는 궁스헤이 리뷰를 언급하며 예치를 압박한다. 만화의 화풍을 보완하려 불량 학생이 된 예치, 쭤첸다이 눈에는 그저 어설프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