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 나이 차의 트로트 선후배의 친환경 우정 여행이 펼쳐진다! 첫 시골 여행을 시작한 트로트 신동과 마스터들은 이수근과 수빈이 준비한 콩국수로 배를 채우고, 130년 된 한옥 투어를 시작한다.

저녁을 준비하던 뽕짝 원정대는 가마솥을 홀랑 태워버리고, 보다 못한 진성이 나선다. 잠꾸러기 선배들을 위해 홍진영과 오지율이 등장하고, 트로트 보이스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뽕짝 원정대의 두 번째 여행지는 진성의 고향 부안. 진성이 가수의 꿈을 키운 채석강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미니콘서트에 이어 트로트 보이스는 갯벌에서 인생 첫 맛조개 잡기에 나선다.

트로트 고수들을 제치고 뽕짝 노래방 1등을 거머쥔 자의 정체가 공개되고, 뽕짝 원정대는 강원도 홍천으로 여름맞이 휴가를 떠난다. 강진은 비가 오면 생각나는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