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쫓기다가 낯선 공간에 도착한 투명 소녀, 처음 보는 여섯 남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남자들의 정체가 궁금해진 소녀는 남몰래 남자들을 따라가본다.

숙소에 또 다른 남자가 한 명 더 방문하고, 함께 온 아기 고양이 죠스로 숙소 분위기가 밝아진다. 마지막으로 숙소에 입주한 수빈을 위해 형들이 잠자리를 청소해 준다.

칠남의 차에 몰래 탄 투명 소녀, 잠깐 잠이 든 사이 차는 캠핑장에 도착한다. 투명 소녀는 허각과 칠남이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구경한다.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한 투명 소녀가 음소거 모드로 칠남을 지켜본다. 예능감이 없는 칠남에게 랜덤 플레이 댄스를 연습하라는 요구가 떨어진다.

칠남에게 새로운 연습실이 생기고, 칠남은 들뜬 마음으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한다. 연습을 마친 칠남은 숙소에서 포스트잇 빨리 떼기 게임 대결에 돌입한다.

칠남이 처음으로 함께 떠난 여행, 플라이보드에 도전하며 실력을 뽐낸다. 여행 숙소에 도착한 칠남은 펜션에 딸린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