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채 남지 않은 배우 이미숙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하며 그 발자취를 따라가본다. 한편, 탁재훈은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인 야구에 도전하고 박소담은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른다.

배우 이미숙은 화보 촬영에 나서고 카메라 앞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담아낸다.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녀는 인생의 마지막 48시간을 보낸 후의 소감을 털어놓는다. 한편, 탁재훈은 자녀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삶의 마지막 이틀이라는 시간을 접하게 된 배우 박하선은 특별한 장소를 방문한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장수원의 이야기가 공개되고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푸짐한 밥상을 선물한다. 그룹 샤이니의 민호도 최후의 48시간을 보낸다.

배우 박하선은 그녀가 졸업한 학교를 찾아가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녀는 힘든 시간 곁에 있어준 소중한 이들을 추억하고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다. 한편, 민호는 아버지와 마지막 축구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