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고, 타인과의 관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지는 사회에서, 서로 입장과 생각은 다르지만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부부들의 삶을 통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느껴본다. 같은 사건이라도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따라 기억하는 모습이 다르니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구라
유재석
서장훈
김숙
양세형
정시아
최은경
김동욱
김미경
김세연
송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