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와 뿌꾸

두치네 마을에 수상하게 생긴 남자가 찾아온다. 이후 두치와 친구들은 남자가 길에 두고 간 상자를 열어보기로 한다.

사람들이 야구하고 있는 걸 보던 큐라는 자신도 경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후 큐라는 야구선수가 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두치의 집에서 나간 큐라와 친구들은 정처 없이 돌아다닌다. 한편, 두치는 큐라 일행이 매우 그리워지기 시작한다.

두치네 가족은 명절을 맞아 999년 전의 고향을 찾아가기로 하고, 뿌꾸는 혼자 남아 집을 지킨다. 한편, 두치는 리노가 들려주는 늑대인간의 슬픈 사연을 듣는다.

몬스는 자신의 고향길에 동행한 두치에게 자신이 태어난 이야기를 들려주고, 큐라, 미라도 두치에게 자신의 고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