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프로그램 · 예능 & 버라이어티 한국을 뒤로하고, 자신들의 꿈을 좇아 떠난 세 명의 라라들이 있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라라는 방송인 서정희 씨의 딸 서동주이다. 스페인과 미국의 문화가 융합된 매력의 도시 마닐라에서 만난 두 번째 라라는 앵커이자 사업가인,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그레이스 리이다. 마지막 다양한 인종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만난 라라는 15년 만에 방송에 컴백한 이제니이다. 2018년 · 1h 2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