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사의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나리타 미사오와 이치카와 카즈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고, 이들은 우연한 계기로 엮이게 된다. 둘은 점점 서로에게 빠져들고, 금단의 멜로를 시작한다.
에피소드 1
상사에 근무하는 사무원 나리타 미사오는 같은 부서에서 일하며 실적이 우수한 이치카와 카즈야를 역겹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치카와의 가식없는 말투가 싫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점점 이끌려 간다. 어느 날 이치카와에게서 ‘꽤 좋아해’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미스오였지만, 그에게는 타도코로 유우코라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으면서도 이치카와에 대한 연심을 버릴 수 없는 미사오, 어느 날 밤 이치카와에게서 갑자기 전화가 걸려 오는데...
에피소드 2
사와다 물산의 회장 딸인 타도코로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이치카와는 신입 사원 미사오를 싫어하지만, 점점 미사오에게 감정이 생긴다.
에피소드 3
미사오는 이치카와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약혼 소식도 듣지만, 계속해서 이치카와와 만나게 된다. 이치카와는 타도코로에게 미사오에 대해 들키게 되지만, 헤어지지 못한다.
에피소드 4
미사오는 이치카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와 계속 만난다. 이치카와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미사오에게 차갑게 대한 채 육체관계만 계속하고, 미사오는 이직 제안을 받는다.
에피소드 5
4년만에 재회한 미사오와 이치카와는 상대방을 잊은 줄 알았지만, 서로에 대한 감정이 다시 시작된다. 둘은 육체관계를 맺게 되고, 미사오는 이치카와에게 고백을 한다.
에피소드 6
이치카와는 미사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 미사오는 이치카와의 아버지를 만나고, 타도코로가 자살을 시도를 했으며 이치카와와 헤어져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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