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제 100회 런닝맨 챔피언십. 종족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 리우는 수도 트리시티로 입장하는 게이트에 도착한다. 그런데 숨 돌릴 틈도 없이 다짜고짜 게임을 시작한다고 알리는 안내방송, "걷지 말고 뛰어라!" 일단 뛰기 시작하는 런닝맨들 앞에 예상치 못한 난코스가 펼쳐진다.
각자 주어진 아이템을 착용하고 선택의 길에 들어서는 런닝맨들. 자신만의 특기를 선보이며 달려나가는데, 도중에 만나는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어느 새 게임은 막바지에 접어들고 눈앞에 보이는 골을 향한 런닝맨들의 질주가 시작되는데, R 포인트에 자신의 종족깃발을 꽂고 첫 게임의 승리를 차지하는 런닝맨은 과연 누구?
제 100회 런닝맨 챔피언십 개막식이 시작되고, 개막선언을 위해 관중들 앞에 우아한 모습을 드러낸 주최자 챠밍골드. 7명의 런닝맨들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앞서 진행된 오프닝게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데, 그 순위를 두고 티격태격 하던 런닝맨들, 감정이 고조되면서 급기야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런닝맨 챔피언십. 첫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미니게임, 몬스터의 식사시간. 차례대로 1명이 몬스터가 되어 등 뒤에서 자신의 실드를 노리는 나머지 런닝맨들을 잡아야 한다. 치열한 공방 끝에 승리한 런닝맨은 다음 메인게임에서 방울헌터 역할을 맡게 된다고.
모두가 서로서로 적이 되는 개인전, 그 첫번째 게임 방울헌터. 앞서 진행된 미니게임의 승자 쿠가가 방울헌터가 되어 6명의 사냥감을 사냥한다. 나머지 6명은 헌터가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놓은 7개의 구슬을 찾아나서는데, 협력하기로는 했으나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 게임시작 5분 후 헌터의 사냥이 시작된다.
손에 넣은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자신만에 감에 의지해 구슬을 찾아다니는 사냥감들, 방울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나타난 헌터 쿠가의 기습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다닌다. 사냥감들이 차례로 아웃 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배신자가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이 생기고, 의심과 배신 속에 게임은 생각지도 않은 결말을 맞이하는데.
김서영
Liu
권창욱
Kuga
엄상현
Longki
김연우
Miyo
남도형
G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