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에니저원이었던 소울트리가 종족들 간에 전쟁을 일으키자, 종족의 지도자들은 끝없는 전쟁에 마침표를 찍고자 평화협정을 맺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든다. 종족의 대표들이 경쟁을 해 우승자가 소울트리를 차지하는 이 대회에서 런닝맨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치열한 결전을 벌인다.
에피소드 1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100회 런닝맨 챔피언십이 시작되고, 자신의 종족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게 된 리우는 트리시티로 입장하는 게이트에 등장한다. 머지않아, 지금 당장 게임이 시작된다는 방송이 나오고, 당황한 런닝맨들은 일단 무조건 뛰어야 되는 상황에 처한다.
에피소드 2
치열한 게임에 출전한 런닝맨들이, 각자 아이템을 이용해 선택의 길로 입장하고, 다양한 특기들을 바탕으로 모두 전진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결코 만만치 않은 경쟁자들과 마주하며, R 포인트에 각자의 깃발을 꽂고, 승리를 가져오고자 끊임없이 뜨거운 결전을 벌인다.
에피소드 3
제 100회 런닝맨 챔피언십 개막식이 시작되고, 개막선언을 위해 관중들 앞에 우아한 모습을 드러낸 주최자 챠밍골드. 7명의 런닝맨들에 대한 소개가 끝나자 앞서 진행된 오프닝게임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는데, 그 순위를 두고 티격태격 하던 런닝맨들, 감정이 고조되면서 급기야 한 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에피소드 4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런닝맨 챔피언십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첫 번째 개인전을 앞두어 몬스터의 식사시간이라는 미니게임이 펼쳐진다. 이 게임의 룰은 런닝맨들 중 1명이 몬스터가 되어, 자신의 실드를 노리는 나머지 멤버들을 제압해야 되는 것이니, 오늘 매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에피소드 5
모두가 서로서로 적이 되는 개인전, 그 첫번째 게임 방울헌터. 앞서 진행된 미니게임의 승자 쿠가가 방울헌터가 되어 6명의 사냥감을 사냥한다. 나머지 6명은 헌터가 스테이지 곳곳에 숨겨놓은 7개의 구슬을 찾아나서는데, 협력하기로는 했으나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 게임시작 5분 후 헌터의 사냥이 시작된다.
에피소드 6
손에 넣은 아이템을 이용하거나 자신만에 감에 의지해 구슬을 찾아다니는 사냥감들, 방울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나타난 헌터 쿠가의 기습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다닌다. 사냥감들이 차례로 아웃 되는 가운데 아무래도 배신자가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이 생기고, 의심과 배신 속에 게임은 생각지도 않은 결말을 맞이하는데.
김서영
권창욱
엄상현
김연우
남도형
강시현
전태열
박노식
김수진
박재현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