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열아홉, 꿈 같은 로맨스가 시작됐다. 로맨스의 시작은 늘 첫인상이 좌우한다던데… 그들의 첫 만남, 그리고 첫 선택은 앞으로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누군가를 향한 관심을 표현하는 일이 아직은 부끄럽고 서툰 나이. 하지만 망설일 시간이 없다. 뉴페이스 준래의 등장. 그리고 요동치는 남자들. 그들의 관계 중심엔 누가 있는 걸까?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있는 동엽.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란 늘 어렵다. 여자들이 남자들의 데이트 로망을 이뤄 주는 날. 과연 그녀는 그의 마음을 알아줄까?

완벽한 외모 이상형을 만날 확률. 그리고 친구에서 연인이 될 확률. 우리는 얼마나 많은 확률 속에 살고 있을까? 애매한 관계를 정리하고, 이젠 조금 더 깊게 상대의 마음을 알아가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 사이. 엇갈리는 마음들 사이에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데. 자신의 마음을 깊게 들여다볼수록 복잡해지는 열 한 명의 마음.

아직은 서툴러도 괜찮은데. 난생처음 경험하는 감정 앞에 무너진 연재. 전하지 못한 마음. 그녀는 괜찮을까?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 갈수록 복잡한 감정도 쌓여 가는 하우스. 예원의 마음 또한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