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걱정에 앞서 자신의 몸을 신경 쓰지 못한 어머니 이제라도 어머니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데 이미 많이 악화되어 있는 어머니의 몸 상태 어머니에게도 달콤한 인생이 찾아올까요?
계단 내려오는 것조차 힘겨워 보이는 상황 고통을 참아 온 지난 세월의 흔적들 이제야 어머니의 몸을 돌아봅니다 마지막 단계인 관절염 4단계 어머니에게도 달콤한 인생이 찾아올까요?
충청남도 보령시의 작은 섬 고대도. 갯벌에 쪼그려 앉아 봄이면 바지락, 겨울이면 굴을 캐는 섬 아낙네들. 그런데, 그중에 유난히 불편해 보이는 한 사람이 있다.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든 질퍽한 갯벌에서 다리를 꼿꼿이 펴고 네 다리로 걷는 것같이 일하는 어머니. 머리엔 피가 쏠리고 온몸이 부서질 것 같이 아프지만 무릎이 아파 쪼그려 앉을 수 없어 이 자세가 최선이라고 한다. 섬에서 태어나 한평생 바다만 바라보고 살아온 76년 인생. 어려서부터 갯벌은 어머니의 유일한 일터이자 희망이었다. 오래전부터 수술해야 하는 상태였지만 하루라도 일을 쉬면 돈을 벌 수 없으니 당장 먹고살 걱정에 미루고 미뤄왔던 치료. 결국 일상생활까지 제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아픈 몸을 끌고 갯벌로 나가서 억척스럽게 일을 할 수밖에 없었던 허창예 어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농사짓느라 돌보지 못한 아버지의 몸 이제서야 돌아본 아버지의 몸 그러나 아버지에게 전해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과연 아버지도 달콤한 인생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현대인의 말할 수 없는 비밀, 대장 항문 질환 현대인에게 매우 흔하지만 터놓고 공개하기 어려운 질병, 대장 항문 질환. 서구화된 식습관과 좌식 생활, 스트레스 등으로 대장과 항문에 다양한 증세가 발생한다. 잘 먹고, 잘 배설하는 것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지만 그동안 드러내지 못했던 것이 현실.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일상생활을 무너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질환이자 부끄러움에 방치하면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 항문 질환.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이야기를 이제 시작한다.
오랜 시간 견뎌내고 있는 암과의 싸움.. 갑작스레 찾아온 비극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진해지는 간절한 희망 그들에게 달콤한 인생이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