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를 찍고 돌아온 친구들이 바닷길 선발대로 다시 한번 뭉친다. 서해에서 동해까지, 바닷길을 일주하며 우리나라 곳곳에 숨은 섬을 찾아 떠나온 대장 김남길이 우정 어린 얼굴들을 마주한다.
에피소드 3
첫 기항지 하태도에서 기력을 충전한 선발대는 낚시의 성지로 불리는 추자도로 향한다. 바다낚시의 짜릿함에 취해버린 대원들, 세이호는 이들을 싣고 숨 돌릴 틈도 없이 세 번째 목적지 제주도로 향한다.
에피소드 4
푸르른 남해의 바닷길을 따라온 선발대는 어느덧 제주도에 도착한다. 대원들은 보물섬 제주도 곳곳을 즐기며 다음 목적지를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선발대 첫 야간 항해, 우리는 매물도로 향한다.
에피소드 5
제주도를 출발해 매물도로 향하는 20시간의 항해, 선발대는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꿈을 꾼다. 세이호는 이내 목적지에 도착하고, 대원들은 산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기력을 충전하기로 한다.
에피소드 6
매물도에서의 첫 캠핑을 마친 선발대는, 게스트 이상윤을 태우고 포항으로 향한다. 각종 돌발상황을 극복하며 목적지에 도착한 대원들은, 두 번째 게스트 유연석을 만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
이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