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블랙 기업에서 일하는 후지하라는 사무실에서 속삭이는 듯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목소리의 주인인 유령짱의 존재를 알게 된 후지하라는 검은 고양이 먀코와 유령짱과 함께 한집에서 살게 된다. 야근에 시달리던 후지하라와 그녀에게 위안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는 유령짱의 유쾌한 일상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피소드 1
잔업을 처리하느라 퇴근을 못 한 후시하라는 이상한 말을 듣고 소리의 근원지로 향하고, 닫힌 문을 열자 귀여운 유령이 울먹이며 후시하라를 바라본다.
에피소드 2
오전부터 몸이 안 좋던 후시하라는 야근하다 그만 잠에 들고, 목소리에 깨어나 보니 유령이 자신의 옆에 누워있다.
에피소드 3
후시하라는 일찍 일을 끝내고 퇴근하고, 늦은 밤 유령짱이 사무실로 나가보는데 후시하라가 없는 것을 보고 웃지만 곧 울음을 터트린다.
에피소드 4
후시하라는 유령짱과 먀코에게 인사를 하고 출근하려 하는데, 먀코가 갑자기 변신해 후시하라에게 말을 건다.
에피소드 5
코이노보리를 본 먀코와 유령짱은 눈을 반짝이고, 후시하라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쁘게 바라보다 곧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6
먀코가 머리를 빗는 것을 보고 후시하라는 자신이 직접 해주겠다고 말하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유령짱은 부러운 눈으로 두 사람을 바라본다.
카네모토 히사코
히다카 리나
코하라 코노미
우치다 마아야
이시하라 카오리
오구라 유이
난바라 쿠우
아카오 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