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최하층에서 눈을 뜬 13세 소녀 레이철은 과거의 기억을 모조리 잃은 상태로 건물을 헤맨다. 이윽고 그녀 앞에 나타난 온몸에 붕대를 감고 낫을 든 살인귀 잭은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레이철과 비정상적인 약속을 맺는다. 이 맹세의 계기로 함께한 두 사람은 기묘한 운명을 따라 목숨을 건 여정을 시작한다.
에피소드 1
병원에 왔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건물에 갇혀버린 레이첼. 하지만 레이첼은 자신의 기억이 희미했다. 건물 밖으로 나가려 헤매던 레이첼의 귀에 어느 방송 소리가 들렸는데.
에피소드 2
자신을 죽여달라는 레이첼을 보고 어느 조건을 달고 죽여주겠다는 약속을 한 잭. 둘은 B4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보이는 풍경은 무덤으로 가득했는데.
에피소드 3
자료실 안쪽에 붙어있는 작은 방에 들어간 레이첼은 B4층 담당자인 에디와 만나게 된다. 에디는 레이첼이 이 건물에 들어오게 된 경위와 부모님의 행방도 아는 모양이었는데.
에피소드 4
B3층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눈에 들어온 건 쇠창살로 가로막힌 공간. 잭이 그 쇠창살을 향해 낫을 휘두른 순간 천장에 있던 기관총이 발사됐는데.
에피소드 5
Don’t Let Me Kill You Just Yet.
가스실을 탈출하기 위해 레이첼이 카드키를 찾아왔지만 잭이 조심스럽게 다루지 못한 바람에 부러져버리고 말았다. 모래시계는 종료 시간을 알렸고, 가스실에는 더 강력한 캐시 특제 스페셜 독가스가 살포되었는데.
에피소드 6
Zack Is the Only One Who Can Kill Me.
위험한 약을 주사로 스스로 맞은 잭은 억누를 수 없는 살인 출동을 따라 레이철을 뒤쫓는다. 이윽고 레이철을 궁지로 몰아간 잭은 그를 막아서는 캐시를 바라본다. 한편 레이철은 캐시가 주어진 메인이벤트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산드라 드지말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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