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 하버와 러시아 게 산업의 경쟁으로 인해 세계 게 가격이 치솟으면서 전설적인 선장들이 베링해로 돌아온다.

러시아보다 먼저 바다로 나서려는 순간, 사나운 태풍 하기비스가 베링해로 다가온다. 선장들은 큰돈을 벌기 위해 목숨을 걸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태풍 하기비스가 지나간 이후, 선장들은 러시아와의 경쟁에서 빼앗긴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승부를 보려한다.

공동 선장인 조나단과 제이크는 총을 쏘며 문제를 날려버리고, 시브룩호에서는 주먹다짐이 벌어진다. 와일드 빌은 엔진을 고장 내버리고 맨디는 과학을 믿어보려 한다.

코넬리아 마리호는 미국 위성을 이용하여 러시아 선박들을 감시하고, 와일드 빌은 러시아 풋내기와 대결하게 된다.

킹크랩 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친다. 조나단은 바다에서 수술을 받게 되고, 주니어는 희귀한 황금 킹크랩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