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전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초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진 헤어 디자이너가 에릭, 앤디와 함께 스페인에서 미용실을 오픈한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은 이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그려진다.
에피소드 5
드디어 이발소와 미용실 직원 교체의 날이 밝았다. 미용실로 출근한 광규는 뜻밖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발소에는 할리우드 배우 뺨치는 미남 손님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6
현지 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모든 직원이 함께 첫 출장에 나섰다. 에릭은 갈고닦은 이발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샴푸 요정 앤디와 채연의 찰떡 호흡 덕에 대기석마저 만석을 달성한다.
문정혁
앤디
김광규
이민정
정채연
김동호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