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을 사랑하는 중학생 다솜이 전학 첫날 등굣길에서 '메르헨 랜드' 출신 요정 캔디를 만나고, 도서관에서 책이 가득한 공간으로 이어지는 비밀의 문을 발견한다.

캔디에게 프리큐어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은 다솜이 프리큐어를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주화를 마주한다.

보미가 옥상에서 그린 그림을 보고 그녀가 재능이 있다는 것을 느낀 다솜과 주화가 보미에게 새로운 조언을 한다.

3명의 프리큐어가 모여 이제 2명만 더 찾으면 되는 다솜이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희란을 회유시키고자 나선다.

마지막 프리큐어를 찾기 위해 집요하게 노력하는 다솜 앞에 다정한 설희가 나타난다. 머지않아 다솜이 설희에게 함께 프리큐어를 찾자고 제안한다.

오랜 노력을 끝으로 5명의 프리큐어를 모이게 한 다솜이 예상치 못한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