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가부키쵸를 배경으로 하는 전당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에피소드 1
신주쿠 가부키쵸에 있는 '나나세 전당포'의 주인 나나세는 '신주쿠 최고의 감정사'로 유명하다. 어느 날 감정 의뢰를 받고 수습 직원인 켄타와 함께 향한 곳은 류렌회 보스의 내연녀 아스카의 아파트였다. 류렌회 간부인 사메지마는 그녀가 조직의 돈에 손을 댔다며 그에 상당하는 금품이 있는지 감정해 달라고 의뢰한다. 하지만 나나세는 어느 '물건'으로부터 진실을 깨닫게 되는데... 그리고 그런 그들이게 닥친 기억 상실의 소녀. 과연 이들에게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가?
에피소드 2
나나세와 켄타는 기억 상실의 소녀를 '감정'하기 위해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세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켄타가 어떻게 나나세 전당포 수습 직원이 되었는지 과거가 밝혀진다.
에피소드 3
기억상실의 소녀 '하나'는 평소 나나세와 친하게 지내는 에리카의 캬바쿠라에서 일하게 된다. 우연히 그곳을 방문한 캬바쿠라의 왕으로 불리우는 후쿠토미는 한눈에 하나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하나를 보러 캬바쿠라에 간 나나세는 엉뚱한 일에 휘말려 후쿠토미를 '감정'하게 되는데...
에피소드 4
지하돌 '쿠루미 리호'는 아이돌을 그만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나나세 전당포'로 가지고 간다. 리호는 극성팬에게 시달리는 한편 아버지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로 마음을 먹는데 왠일인지 연예계에 발을 들였을 때 부터 탐탁치 않아하던 아버지는 그녀에게 화를 내기만 한다... 과연 리호는 행복하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을까?
에피소드 5
전당포에는 도박에서 탕진 후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이 늘고, 그 중 한명인 오노우에씨. 어느 날 손목시계를 맡겼던 오노우에씨가 다시 찾으러 온다. 나나세는 시계의 값어치를 단번에 알아본다. 그 날 저녁 오노우에씨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나나세 일당은 병원에 찾아가지만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데...
에피소드 6
켄타가 가게 당번을 서고 있을 때 교복차림의 소녀가 테디베어를 맡기러 찾아온다. 리본에는 '미타카 나기사'라고 쓰여 있다. 3만엔으로 감정한 켄타는 지불 전 서류에 이름을 받으려고 하지만 잠깐 사이에 3만엔과 함께 소녀가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 이상하게 여긴 나나세는 소녀를 찾지만 교복을 추적하여 찾아간 학교에는 '미타카 나기사'라는 소녀는 없는데...
우에다 다쓰야
나카무라 토모야
오오노 이토
이에이리 레오
쿠도 아야노
Koji Yano
후지이 미치히토
Yasushi Ueda
사토 겐타
Daisuke Yamauchi
Masato Fuchig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