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많은 것에 자신들만의 취향을 갖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같은 취향과 흥미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지요. 친구 그리고 더 나아가 연인이 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알아야 할 사실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형태의 데이트 프로그램입니다. 20명의 남자와 여자들이 시장에 모입니다. 참가자들은 사랑과 식료품 상점을 찾을 수 있고, 그들의 취향도 찾을 수 있습니다. 혹은 아무 것도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커플들은 그들의 취향과 선호도를 기준으로 짝이 됩니다. 커플이 되면 그들은 다양한 게임에서 살아남아야만 하며 파트너와의 또 다른 공통적인 취향을 찾아야 합니다. 게임에 지거나 파트너와 취향이 다른 경우 프로그램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이수근, 김희철, 소유 그리고 피오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습니다. 어떤 진행자는 다른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에 참여하기도 하지요. 각자의 취향이 사랑으로 이어질까요? 아니면 그저 단순하게 같은 쇼핑 취향을 가진 것으로 끝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