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어느 드라마 현장의 스텝이 실종되었다. 메이킹 카메라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을 집요하게 기록한다.
에피소드 1
1. Part 1_ SEEN_20210825.mov
병윤과 나영은 한 드라마 현장에서 스텝으로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나영이 이유모를 현상들을 겪자, 병윤은 원인을 찾기 위해 이 현상을 메이킹 카메라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2
2. Part 2_ SEEN_20210909.mov
괴이한 존재의 등장 이후, 나영은 과거 자신에게 경고를 해준 무속인을 기억해내고 그를 다시 찾아간다. 무속인은 그녀에게 귀신이 붙었다며 부적을 써주고 병윤은 귀신의 근원지를 찾기 시작한다.
에피소드 3
3. Part 3_ SEEN_20210924.mov
촬영장에는 계속 이상한 현상들이 발생하고, 나영은 병원에 실려간다. 고사 후 상황이 나아지지만, 병윤은 부적에만 의지하는 나영이 결국 더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피소드 4
4. Part 4_ SEEN_20211014.mov
나영이 어느 날부터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되자 병윤은 그녀의 위치를 수소문하게 된다. 그러다 결국 나영이 악화된 상태 때문에 무속인을 찾아가 굿을 하게 된 사실을 알게된다.
에피소드 5
5. Part 5_ SEEN_20211015.mov
굿판에서 돌아온 병윤과 나영은 다시 가깝게 지내게 되고,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착각일 뿐. 10월의 어느 밤, 사태는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된다.
에피소드 6
6. Part 6_ SEEN_20211021.mov
촬영장에 나영을 구하러 간 병윤. 그 곳에서 그는 괴이한 존재와 만나게 된다. 병윤은 사건이 끝난 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이 모든 기록을 공개해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