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역대급 전력의 LG트윈스가 지난 2022년 흘린 피, 땀, 눈물 모든 것을 담은 이야기
에피소드 1
1. 28년의 싸움
28년만의 우승을 야심차게 노리는 야구팀 LG트윈스. 2022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에서 단독 2위를 기록하고 플레이오프로 직행한다. 리그최강 라인업의 활약에 힘입어 예상대로 1차전을 손쉽게 승리하지만, 2차전부터 내리 패배하면서 어이없게 우승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에피소드 2
2. 비하인드
시즌이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루키 김윤식. 한국시리즈 진출의 분수령이 될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무실점 완벽투를 이어가던 중, 김윤식을 교체하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에피소드 3
3. 변화의 봄
2022년 우승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LG트윈스, 선수들과 스테프들이 LG트윈스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던 그 시작으로 돌아간다. 시즌 초반부터 타선이 폭발한 LG트윈스는 파죽의 개막 5연승을 달리지만, 홈 개막전 역전패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게 된다.
에피소드 4
4. 불편한 이웃
시즌 초반 투수조에서 불안요소가 터져 나왔다. 황태자 이민호의 기복과 3선발 임찬규의 부진, 투수 뿐 아니라 외인타자 루이즈의 부진까지 겹치며 팀이 흔들린다. 어린이날 잠실 더비에서 믿었던 켈리마저 대량실점하며 두산베어스에 패배하고, LG트윈스는 리그 순위 5위까지 추락하고 만다.
에피소드 5
5. 기회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찾아 미국으로 향한 차명석 단장. 천신만고 끝에 계약을 진행한 외국인 타자는 ‘가르시아’. 초반 부진에 빠진 LG트윈스를 구해줄 선수가 외국에서 새로 온다는 소식에 선수단 전체가 술렁인다.
에피소드 6
6. 그해 여름
가장 힘겨운 시기에 꿀 같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이 찾아온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나고 LG트윈스는 컨디션이 올라온 플럿코를 앞세워 SSG에게 9:0 대승을 거둔다. 하지만, 투수조 주장 임찬규가 중요한 경기에서 번번히 실투를 한다.
류지현
김현수
오지환
박해민
고우석
정우영
하정우
이현희
윤수현
권지훈
김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