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바

어떻게든 오니마루의 관심을 끌려 하지만 전혀 상대해주지 않는 야이바, 그런데 야이바를 쫓아온 쇼노스케가 비둘기장을 망가뜨리자 오니마루의 분노가 폭발하며 드디어 싸움이 벌어진다.

오니마루가 야이바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야이바는 맞서 싸우지만 풍신검의 힘에 압도당한다. 뇌신검의 필요성을 들은 야이바는 400년 전부터 살아온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를 찾아간다.

뇌신검의 힘에 잠식당한 야이바는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무사시에게 수련을 받는다. 한편, 오니마루는 의식을 통해 팔귀를 만들어 내고 국회를 장악한다.

무사시의 숙적 사사키 코지로의 검을 조사하기 위해 간류지마로 향하던 야이바 일행은. 게로 온천에서 수상한 환대를 받으며 여정을 이어가던 중, 뇌신검을 노리는 새로운 위협을 만난다.

나고야에 나타난 배트가이라는 남자가 뇌신검을 노리고, 그의 압도적인 힘에 야이바는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무사시가 야이바를 돕지만, 배트가이에게 목덜미를 물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