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누구보다 개성 강한 그녀들이 은밀하게 뭉친다.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즐기기 위해 새벽 4시에 사만다의 샤샤샤 투어가 펼쳐진다.

새벽에 반포 한강 공원에 야식을 먹기 위해 여은파 멤버들이 뭉친다. 야식을 알차게 먹은 뒤 일출을 보기 위해 추위를 뚫고 출발한다.

대망의 여은파 첫 녹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만다의 수술로 맴버들이 긴급 소집된다. 조지나와 마리아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사만다의 병문안을 간다.

늦은 밤, 여은파는 한껏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한다. 주변에는 고추밭뿐인 은밀하게 숨겨진 곳에서 여은파를 위한 만찬이 준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