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더 톱

우승 상금 1억을 향해 오른팔에 모든 걸 건 차원이 다른 팔씨름의 신세계가 시작된다.

단 한 판으로 운명을 결정짓는 본선 1라운드가 시작되고, 자존심을 걸고 펼쳐지는 극강의 대결 '데스 매치'가 벌어진다.

각 분야에서 정상을 찍은 운동선수들의 짜릿한 팔씨름 한판 승부가 대공개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50인을 뽑는다.

50인전 진출권이 단 10장밖에 남지 않은 상황, 참가자들은 생존을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짜내어 후회 없는 대결을 펼치려 한다.

팀 대항 50인 전 두 번째 라운드가 시작되고, 연예셀럽B 팀과 운동선수B 팀이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일반부 선수들을 상대로 가뿐히 1승을 차지한 학생들의 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승부, 최종 결과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