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살인사건으로 모든 것을 빼앗겨버린 두 남녀가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찾고 진범을 찾기 위해 위험한 도전을 시작한다. 그리고 겉보기엔 가족이었지만 서로를 향해 질투와 분노를 느끼고 있는 남보다도 못한 가족의 잔인한 비밀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에피소드 1
걸크러쉬를 보여주는 재벌 외동딸
외모, 재력, 똑똑한 두뇌까지 타고난 모석희는 재벌가 진상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왕 회장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온 석희는 변두리 삼류 변호사 허윤도를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2
한제국의 직속부하가 된 허윤도
윤도는 석희를 통해 MC그룹 오너리스크 관리팀인 TOP 팀에 고용된다. 석희는 모 회장이 마련한 선 자리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어머니 살인사건에 연루된 지검장의 아들 주태형을 만난다.
에피소드 3
뒤통수는 항상 따라다닌다
석희는 태형과 TOP 팀이 계획한 함정에 빠져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된다. 제국은 윤도에게 석희가 스스로 혐의를 인정하도록 설득하라 지시하지만, 억울한 사람을 구한다는 신념을 가진 윤도는 갈등한다.
에피소드 4
서로의 어머니에 대해 묻는다
제국은 국토부 장관을 돈으로 매수하려다가 실패하자, 장관을 사퇴시키기 위한 계략을 꾸민다. 무사히 구치소에서 나온 석희는 MC그룹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삼천동 밀크마녀라고 불리는 사람을 찾아간다.
에피소드 5
찾아오지도 못해서 미안해요
의식을 잃었던 모왕표 회장이 깨어나 석희에게 자신의 모든 지분과 부동산을 증여하겠다고 선언한다. 한편 석희는 정 집사로부터 어머니 살인사건의 진실을 듣게 되고 윤도에게 도움을 청한다.
에피소드 6
놀이공원은 이제 문 닫을 시간
석희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는 바람에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결국 모 회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윤도는 자신이 좋아하는 시집을 건네며 석희를 위로한다.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전진서
안제현
신상윤
한철수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