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정시 퇴근은 물건너 간 택배 배달원 원주민. 마지막 배송지의 벨을 누르자 문을 열고 기괴한 아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 경조 내 집으로 놀러 가는 원주민과 김동근은 무당인 경조 할머니에게서 동근의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흉가에서 공포 카페 정모 중인 원주민과 회원들은 한 명 한 명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 승차거부에 실패한 택시 기사 원주민은 시골 깊은 곳에 손님을 내려준 뒤 돌아오는 길에 서있는 수상한 형체를 발견한다.

친구 제의로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온 원주민. 친구에게서 잠수부 관련 괴담을 듣게 된다. / 김동근은 아들에게 사연이 많은 인형을 선물하게 되는데...

자취를 하게 된 원주민은 방에 자신 이외의 존재가 있다는 걸 느끼게 된다. / 빨간 마스크 소문을 듣고 하교하는 원주민은 늘 지나던 골목길에서 기분 나쁜 기운을 느낀다.

예비 신혼부부인 원주민과 이다흰은 커플 운을 보려고 용하다는 소문난 점집을 찾아가게 되는데... / 3년 전 분양받은 아파트로 이사 온 원주민은 그곳이 죽은 터 위에 지은 사실을 듣게 된다.

인터넷 방송 BJ에 심취해 있는 원주민은 다가올 위기를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는데... / 초등학생 원주민과 친구들은 피구를 하며 놀던 중 소름 끼치는 아저씨의 웃음소리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