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유목 민족 튀르크의 전사 에르투룰은 자신이 베푼 선행 때문에 일족이 위험해지자 땅을 대가로 술탄의 적들과 싸움에 나선다.
에피소드 1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1화
튀르크 유목 민족 카이족은 초원의 씨가 마르고 강줄기가 마르지만 갈 곳을 찾지 못하고 헤맨다. 카이족 족장 술레이만 샤의 아들 에르투룰은 용감한 전사로 친구들과 사냥을 나갔다가 성전 기사단에 쫓기는 누만과 할리메, 이이트를 보고 구해 준다. 에르투룰의 형 귄도두는 가뜩이나 힘겨워하는 부족에 낯선 사람을 데리고 온 에르투룰이 썩 기껍지 않은데...
에피소드 2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2화
술레이만 샤는 에르투룰이 데려온 포로들을 손님으로 받아들이고 에르투룰은 할리메를 통해 성전 기사단의 존재를 알게 된다. 겨울이 다가오며 메마른 땅에 가축이 죽고 연명하기 어려워지자 위기를 느낀 장로들은 쿠르돌루에게 조용히 도발을 권한다. 이윽고 부족 회의가 열리지만 카이족 인장이 찍힌 도끼를 들고 카라토이가르가 찾아와 포로들을 내놓으라며 엄포를 놓는다. 티투스는 카이족 손에 죽은 동생 비솔을 위해 사탄을 따를지언정 복수하겠노라 다짐한다.
에피소드 3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3화
술레이만은 귄도두가 아닌 에르투룰을 사신으로 보내기로 정하고 귄도두도 에르투룰도 그 선택을 환영하지 못한다. 할리메는 셀잔의 가혹한 말에 한시라도 빨리 카이족을 떠나고 싶어 하지만 에르투룰의 부탁을 받은 델리의 시선에 그조차도 여의치 않다. 한편 티투스는 카라토이가르에게 동생을 죽인 사람이 에르투룰이라고 듣고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
에피소드 4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4화
에르투룰이 사신으로 떠난 사이 할리메 가족이 공격을 받고 알레포로 가는 길에 에르투룰 역시 매복 습격을 당한다. 사신으로 뽑히지 않아 분노에 들끓어야 할 귄도두는 오히려 차분한 모습으로 족장이 내린 벌을 수행하고 이에 셀잔은 귄도두의 의중을 궁금해한다. 한편 페트루치오 만치니는 새로운 군대라 일컫는 병자들을 이슬람 세계로 퍼뜨릴 작전을 세운다.
에피소드 5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5화
에르투룰을 향한 매복에 실패하자 직접 복수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간 티투스는 상인으로 위장해 산 속에서 에르투룰 무리에 접근한다. 안전하게 알레포에 도착해 왕을 만난 에르투룰 일행은 목욕 재개를 하는 사이 무기를 도난당하고 에르투룰은 부족이 겨울을 날 수 있는 땅을 달라며 왕에게 청하는데...
에피소드 6
위대한 부활 : 에르투룰 6화
에르투룰이 땅을 청했다는 나스르의 말에 티투스는 안티오크와 국경을 마주한 땅을 내주라고 하고, 알아지즈는 나스르의 설득에 티투스의 계략대로 땅을 내준다. 비옥한 땅을 둘러본 에르투룰과 전사들은 새 터전을 일굴 생각에 기뻐하면서도 코앞의 십자군 영지 때문에 걱정을 지우지 못한다. 한편, 카이족 마을에서는 거래할 물건들을 싣고 귄도두의 지휘 아래 카라반이 길을 나선다.
엔긴 알탄 뒤자탄
에스라 빌직
첸기즈 코스쿤
휠리아 다잔
오즈만 시르구드
카빗 체틴 귀네르
누레틴 쇤메즈
메틴 귀나이
아키프 외즈칸
하칸 아르슬란
메흐메트 보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