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폰월드에 출동한 신입캅스 재키. 매뉴얼에 따라 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중, 큰 폭발과 함께 이상한 움직임을 감지한다. 바이러스를 잡으려던 재키의 눈 앞에 나타난 것은?

번역하지 못하는 언어가 없는 번역앱에서 ‘알 수 없는 언어’ 가 입력되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출동한 재키와 로빈. 그런데 입력된 언어가 심우주의 파동과 일치한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정말 우주의 언어일까?

산더미같은 업무에 지칠대로 지친 재키와 로빈. 마지막 하나 남은 임무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미로게임앱을 정리하는 것. 그런데 미로게임앱맨이 도망을 간다? 과연 재키와 로빈은 미로앱을 종료시킬 수 있을까?

오래된 폰에 설치된 최신 레이싱게임앱을 지원하기 위해 출동한 재키와 로빈. 거만한 앱맨이 맘에 들지 않지만, 유저의 원활한 게임 구동을 위해 이런저런 방법을 써본다. 유저는 달라진 게임앱에 만족할까?

취향과는 맞지 않는 예쁘고 고운 동화를 읽어주는 게 싫증난 동화책 앱맨. 무섭고 으스스한 얘기를 유저에게 들려주다 급기야 캅스 보안앱에 신고되고 만다. 과연 동화책앱맨은 어떻게 될까?

철저하게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는 클린앱맨에게 이상이 생겼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폰월드의 모든 데이터를 쓰레기로 인식하고 보이는대로 청소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클린앱맨을 치료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