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1
우리는 난세를 근심하는 자
때는 에이로쿠 7년. 무사 수행 중인 무예가 효도 신스케는 신비한 술법으로 산적을 격퇴한 '세상을 바로잡는 남매 요호・타마와 선도・야마토 진카와 만난다. 신스케는 두 사람과 함께 산적 '귀두파'의 본거지로 쳐들어 갔는데, 귀두파의 두령이 사람을 해하는 어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카와 타마는 비술 '정령전화'를 통해 힘을 해방해서 순식간에 두령을 쓰러뜨렸다. 진카의 힘에 이끌린 신스케는 두 사람과 동행하기로 결심했는데.